(재)후농청소년문화재단(회장 김진현, 이사장 김현재)에서는 2006년 3월 30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청소년 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부문에 전국 251개 학교에서 438편의 수기가 접수되었고, 중등부문에는 58개 학교에서 100편의 수기가 접수되어, 전체적으로 309개 학교에서 538편의 봉사활동 체험수기가 접수되었다.
이에 봉사활동 체험수기 심사위원회(위원장 우종옥 한국교원대학교 前총장, 부위원장 조태제 한양대학교 봉사실장 겸 법대교수 등 6명)에서는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심사를 마쳐, 3월 20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수상작에는 대상인 국회의장상으로 반휘민(한국외대부속외고 2년) 학생의 ‘히말라야의 아픔’, 최우수상으로 하혜린(혜원여고 3년) 학생의 ‘마지막 편지’ 등 4편, 우수상으로 김진희(한가람고 3년) 학생의 ‘사랑의 빵 배달부’ 등 18편, 기타 봉사상으로 165편이 선정되는 등 총 188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작 수상자 23명에게는 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