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_1_92.jpg


안녕 나는 충남 서천 한산에 있는 한산 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정순영이라고 한단다. 나는 북한청소년들에게 궁금한게 정말 많아.
나는 남한에 있는 많은 내 나이또래 여학생들과 같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단다. 북한에 있는 15살정도에 여학생들도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니? 너무 궁금해.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북한에 여학생들은 어디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도 궁금하고.
지금부터는 남한에 대해서 소개할게. 남한은 서울을 수도로 해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인천, 울산 6개의 광역시와 강원도,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도로 이루어져 있어.
그리고 남한은 반도체, 조선 같은 기술들이 발달해서 세계 경제대국 11위에
있단다. 그래서 남한과 북한이 힘을 모은다면 더욱 발전 할 수 있을거야.
남한의 좋은 기술과 북한의 값싼 노동력이 합해진다면 지금보다더 북한이고 남한이고 더욱 좋게 변해갈거야
나는 예전보다 북한과 남한이 더욱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공동입장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면에서도 남한과 북한이 많이 가까워졌고,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는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있는 금강산으로 여행을 간다는 거야. 나도 금강산에 꼭 가보고 싶어. 그리고 너희들도 만나보고 싶고. 너희도 남한으로 여행을 오고 가고 했으면 좋겠다. 같이 만나서 외모도 가꾸고, 북한과 남한 얘기도 번갈아가면서 하고.

통일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쓸게.
                

                                                 북한여학생들을 만나고 싶은 순영이가
                                                            2007년 3월 27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백일장(편지쓰기,그림그리기)코너입니다. [레벨:20]관리자 54353     2012-01-07
155 안녕~ 북한에 있는 친구들아 김승혁 7561     2006-03-10
 
154 『사랑하는☆ 북한★ 동포☆ 들아』 한재형 7562     2005-04-01
 
153 제5회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 준비중 관리자 7574     2005-12-23
 
152 북한친구들아~~><!! 한지수 7576     2005-03-15
 
151 북한친구들에게.. 윤은정 7579     2007-04-23
 
150 남북청소년 [1] 최미금 7585     2005-03-13
 
149 '제5회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 일정공고 관리자 7585     2006-01-06
 
148 편지쓰기대회/ 종합대전 입상자 시상식 참가안내 file 관리자 7597     2006-06-07
 
147 북한친구들에게 윤동혁 7597     2007-04-23
 
» 북한에있는친구들에게 정순영 7608     2007-03-27
안녕 나는 충남 서천 한산에 있는 한산 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정순영이라고 한단다. 나는 북한청소년들에게 궁금한게 정말 많아. 나는 남한에 있는 많은 내 나이또래 여학생들과 같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단다. 북한에 있는 15살정도에 여학생들도 외...  
145 언젠가는 만날 친구에게 정진욱 7610     2005-04-10
 
144 북한 친구들에게.. 홍두화 7611     2007-03-29
 
143 북한친구들에게 박근택 7611     2007-04-23
 
142 수상소감문(김수연 : 중국연대한국학교 11년) 관리자 7612     2008-09-09
 
141 북한☆친구들 안녕☆ 유예슬 7613     2005-03-14
 
140 북한친구들에게 [2] 김민재 7623     2007-03-27
 
139 너희가 우리마음을 알기나 해?? [1] 후*@지댕쎰 7635     2006-03-06
 
138 북한 우리 동포 분들께.. 장찬영 7638     2006-03-06
 
137 안녕 만나지못하는애들아 정의진 7639     2006-03-09
 
136 북한 친구들에게 홍성호 7647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