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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북구들에게~!
북한 친구들아 안녕?
나는 구미시 도봉초등학교에 다니는 '하근혜'라고 해.
너의 이름은 뭐니?
난 너희들한테 말 할게 있어.
난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어.
우리나라는 남한과 북한으로 나누어 있는지 모르겠어.
나누어 있지 않으면 큰 나라가 될 수 있고 좋은 점도 많아지는데.
내가 사회에서 배웠는데 아주 많은 나라 중에서 특이하게 나누어 있는 나라로 배웠어. 북한에는 아주 멋진 금강산도 있고, 우리나라에는 아주 멋진 한라산이 있잖아. 갈라 있지 않으면 멋진 나라가 될 수 있잖아!  그치.
난 지금 6.25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
"왜? 6.25 전쟁을 일으켰나요?' 라고 말이야.
난 지금 당장 우리나라가 통일 했으면 좋겠어!
북한 친구들, 다 같이 힘을 모아서 통일 해 보자, 화이팅!!!
그럼 안녕! 북한 친구들.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 '근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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