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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너무 높고 아름답습니다.
너무 오랫만이라서 무슨 말부터 드려야 옳을지 모르겠습니다.
존경하옵는 정경석 총재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저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15일까지 통일 대장정 일원으로 광주광역시 학생들을 인솔하고 기억에도 남고 추억 어린 대장정에 참가했던 광주극락초등학교 교장 박 사 규 입니다.
너무 인사를 늦게 드리고 안부를 살피지 못해 정말로 미안스럽고 송구스럽습니다.
8월15일 통일 대장정 국토 순례를 마치고 곧바로 전화도 드리고 연락도 드린다는 것이 학교 일이 바쁘다는 핑게 하나만으로 이제야 안부 올리게 됨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그동안이라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일랑 잘 이루어 지시고 있겠지요?
그때 전방부대 참관했을때는 너무도 고생이 많으셨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존경하옵는 정경석 총재님의 특별 배려와 탁월하신 리더십으로 아무 탈없이 구경을 잘하고 돌아와 이곳 광주에 계신 많은 분들께 자랑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돕고 참여 하고 싶습니다.
이번 판문점과 청와대 참관도 꼭 해 보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존경하는 정경석 총재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2008. 10  18.   멀리 광주극락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박  사   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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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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