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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san.ms.kr/안녕?? 북한에 있는 친구들아...
나는 소곡주로 유명한 한산..
성외리에 있는 한산 중학교에 다니는 박진환이라고해.
우리나라와 전쟁이 있은 후로 벌써 59년쯤 지났구나...
국민이 원치 않은 전쟁과 같은 민족끼리의 싸움..서로 피를 흘린 역사..
전쟁이 이러한 아픔을 생기게 하였고..언제 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안감..
직접 보진 못했지만.같은 민족끼리 싸웠다는 자체로도 슬픈데..
누군가의 잘못인가보다 누군가가 먼저손을 내밀어 화해를 해주길 바라는 것보단..
서로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훨씬 통일이 쉬워질수 있는 길은 아닐까??
이산가족의 슬픔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는게.. 참.. 슬픈것같은데..
이산가족이 만날기회가 있다는자체로도 슬픔을 덜을수 있는 기회인것같기도하고 고맙기도해..
이 고통이 오래되면..
서로의 문화가 달라져서 완전 다른나라가 될까봐 무섭다..
그래서 서로가 완전 다른사람처럼 남남으로 살면어쩌지??
우리나라와 다시 통일이 되려면 멀었을까??빠른 통일이 되었으면좋겠는데..
북한의 놀이와 남한의 놀이를 서로즐겨보는것도 재미있을 꺼 같고..
통일이 되면 다시만나자 ^^..

2007년 3월 27일 화요일..
통일이 되길 바라는....
박진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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