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은 2008년 10월 9일 중국 산동성에 있는 연대한국학교를 방문하여 대회 입상자 및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였다.
연맹 정경석 총재를 비롯해 고대수 자문위원등 5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제7회 남북청소년교류 편지쓰기 전국대회' 입상자 등 장관상 수상자와 2008 상반기 통일유공자등 14명 에게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개교이래 처음 전교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조회를 가진 이날 시상식은 지난 9월 1일
부임한 김계순 교장의 인사와 정경석 총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연맹이 발행한 청소년 통일교육 교재인 ' 편지모음집'과 '북녘 청소년들의 생활과 문화' 교재를 전달 하였다.
중국연대한국학교는 현재 81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2007년 부터 전교생이 통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한국학교로는 처음으로 연맹 행사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중국 산동성 최초로 2001년 3월에 설립하여 한국정부와 중국정부에서 최초로 인가를 받은 학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