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자의 날 제정 결의문
관리자청소년지도자의 날 제정 결의문
우리나라가 5,000년 역사동안 수많은 국난을 겪으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민족정신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현재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일류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청소년 인재양성에 있었음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세계가 주목하는 오늘날의 국가발전 뒤에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오직 청소년에 달려있다는 신념 속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헌신한 수많은 청소년지도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청소년지도자들의 그동안의 성취와 공헌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있지 못하고, 사회적 위상 또한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청소년계에서는 우리사회의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청소년지도자의 날” 제정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의 날” 제정을 통하여 청소년지도자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드높이고 오늘의 주인공이며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의 동반자로서 숭고한 사명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여 청소년 운동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이에 ‘2006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지도자들은 우리나라 청소년운동 역사상 처음으로 각 분야의 청소년지도자들이 모여 화합과 단결을 다짐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전국대회”의 정신을 계승, 매년 9월 26일을 “청소년지도자의 날”로 제정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사명에 더욱 정진할 것을 결의한다.
2006년 12월 9일
2006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 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