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통일 싹 전국무용 경연대회' 본선 시상식 가져
-통일, 환경, 자유의 몸짓을 주제로 종합대상에 통일부장관상 수여-
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 정경석, 鄭景石)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 에서 '제3회 통일 싹(SAC) 전국무용 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갖고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통일, 환경, 자유의 몸짓이란 주제로 전국에서 출전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부문별 입상자에 대해서는 종합대상에 통일부장관상과 본상에 연맹 총재상을 비롯 상금 1,000여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를 주최한 정경석 총재는 대회개최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을 뽑는 열린 종합무대로 통일 주제와 같이 싹(SAC)은 푸르른 새싹을 의미한 자유의 몸짓으로 새로운 통일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재능 있는 예술지망생들을 발굴, 차세대 통일인재를 육성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해가 거듭 할수록 참가자가 늘어나 열띤 기량을 경주하는 전국대회로 실용부문과 순수부문으로 나뉘어 연맹 총재 상과 후원기관장, 단체장상이 수여되고 통일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주관하고 스트릿댄스 컴페티션 부문도 함께 진행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