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석총재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남북 동질성회복 및 차세대 통일인 육성에 기여-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정경석 총재는 12월 26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일시대를 대비 남북 동질성회복 및 청소년 공동체의식 함양 등 차세대 통일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경석 총재는 26여년간 차세대 청소년 지도육성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특히 통일시대를 대비 남북청소년 동질성 회복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최초로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을 설립하여 전국에 새로운 청소년 통일프로그램을 정착 시켰다.
정 총재는 “그동안 차세대 통일인 육성을 위해 기초 쌓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이제는 튼튼한 기둥을 세워 남북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으로 이정범 수석부총재가 대통령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와 별도로 김석규 부총재는 문화예술 육성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그리고 연맹이 주관한 2007 통일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회원 및 청소년들에게 통일부장관표창을 비롯해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표창등이 수여 되었다.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통일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관련기관 및 주요단체의 후원 및 지원을 받아 본연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