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메시지

존경하는 우리연맹 가족 여러분!
대망의 새 시대, 새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오며 우리 연맹의 통일운동 사업에도 좋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남북청소년교류 사업을 힘차게 펼쳐 왔습니다. 남북 청소년들 간의 동질성 회복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청소년통일문화사업 을 전국적 범위에서 전개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남북청소년교류의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는 바로 우리연맹 지도자 여러분들의 지도와 협조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이에 심심한 사의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지난해의 성과에 기초하여 남북청소년교류 사업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우선 남북청소년들 사이에 <1대1친구 맺기>사업 등 업그레이드 된 교류사업 들을 모색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청소년교류 사업에 튼튼한 기둥을 세워나갑시다.  

남북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민족의 혼을 서로 느낄 수 있게 하고 또  함께 살아나가야 할 운명의 공동체라는 민족의식을 일깨우게 하며 나아가 우리 청소년들이 차세대 통일의 주역으로서 튼튼히 성장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연맹 가족 여러분! 이 나라 통일의 장을 열기위해 심혈을 다 바치고 계시는 통일지도자 여러분들이 우리의 남북청소년교류사업 이 한 단계 높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새해아침

                                     (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 재    정      경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