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청소년교류연맹 정경석 총재는 2009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28회 한ㆍ일  청소년 지도자 회의' 를 가졌다.

일본 측에서는 중앙청소년단체연락협의회 아오끼 토미조를 단장으로한 요시다 타로우, 무라마찌 시냐상 등  일본측 대표와 한국 측에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정경석 총재, 한국스카우트연맹등 한국측 대표와  실무간부가 참석하였다.

한ㆍ일 청소년 지도자 회의는 1980년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매년 순회 개최하는 방식으로 금년에 28회째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표단 회의에서는 2009년도 한ㆍ일 청소년교류 평가로써 2009년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동경과 치바현에서 개최한 '한ㆍ일 청협간 정기교류' 파견과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초청사업 등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어서 2009년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한ㆍ중ㆍ일 청소년 우호만남'과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개최되는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제20회 국제청소년광장'을 비롯해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초청사업,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파견사업과  2010년도 한ㆍ일 청소년교류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였다.

양국대표단은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 국제청소년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양국지도자 회의,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청주 서경초등학교와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을 방문하고 시설견학 및 의견 교환회를 가졌으며 괴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한국 다도 체험활동과 전통놀이 등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역문화 유적지 등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