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교류연맹이 주최한 ‘2011년 청소년 통일교육 컴퍼런스’가 2011.10.7.(금)오후3시 부터 6시까지 한국관광공사 3층 금강홀에서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당초 참석범위를 전문가 그룹 20명으로 계획 하였으나 각계의 관심도가 높아 지정자를 배로 늘려 인원을 40명으로 확대하여 국가기관, 통일단체장(여성계포함), 민주평통위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교수, 대학생 등 20명과 학교측에서는 교장대표 1명(서울), 교사대표 3명(서울,인천,경기), 학생대표 16명(서울,인천,경기)등 20명이 각각 참석하였다.
박호근 홍익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정경석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의 인사에 이어 박명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육민족화합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본 토론회는 고충근 전,국방대학교 교수의 진행사회로 토론회를 주최한 정경석 총재의 ‘청소년 통일교육을 위한 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맹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가 있었고 박종철 나라사랑운동본부 교수는 ‘청소년 통일교육 방안’주제의 컨텐츠를 발표하고 정차택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우기섭 여명학교 교장의 토론이 있었다.
종합 토론회는 일반 토론회 방식을 탈피하여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 참석자 전원에게 지정토론의 기회를 부여하였으며 통일교육을 하는 전문가 20명과 통일교육을 받는 기관 및 당사자인 청소년 20명이 각각 자신의 입장에서의 열띤 토론과 상호공감대가 형성되어 성황리에 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
토론회 종료 후 총재 주재로 참석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이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