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 본선 시상식
‘제1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본선 시상식 개최
-우정의 편지쓰기, 그림그리기-
- 최고대상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 그림부문 최고대상에 국회의장상, 종합 및 부문별 대상에 통일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국회외교통상통일 위원상 수여 -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 정경석(鄭景石)은 7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2회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12회째 개최한 이 행사는 북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우정의 자필 편지쓰기, 통일염원 그림그리기 전국대회로써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가관교육 및 백일장을 통해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통일 및 남북청소년교류를 위한 청소년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여 통일인 육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연맹은 대회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행하였고,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국회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과 KBS, MBC,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으로 지난 2월 22일 전국교육청을 통해 국내외에 공고 되어 시행하였다.
이 대회를 위해 전국 각급학교 및 해외 한인학교에서 125,332명에게 대회를 공지하여 예선대회를 가졌으며, 예선에서 입상한 입상자에 대해 주관기관별로 각각 시상식을 갖고 지난 4월 30일 본선참가자를 추천받아 본선에서 예비심사, 부문 및 종합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본선 입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이날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본선 수상자는 청소년 290명, 우수지도교사 39명, 우수지도기관 6개 등 총 335명이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은 편지쓰기 종합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대전삼천중학교 1학년 정원진양이 차지했으며, 그림분야에서 최고성적을 거둔 인천세무고등학교 1학년 이혜진 양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고. 종합부문 및 각 부문별 대상에는 통일부장관, 교육부장관,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을 각각 수여하고, 금상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상을 비롯해 각시·도교육감상이 수여 되었다.
또한 시상식은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2013년도 교육주제공모 우수자’ 시상을 비롯해 기행문쓰기, 만화그리기, 사진촬영, 노래부르기, 동시짓기, 서예 등 6개분야 종합 프로그램인 ‘제9회 통일문화예술교류 종합대전’ 시상식도 병행하여 합동으로 거행하였으며, 종합대전은 총 9,623명이 참가하여 66명에 대한 수상자를 확정하였고 종합대상에는 인천양촌중학교 2학년 김서환 군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지도교사, 축하객,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상자들에 대한 국가관교육과 한국벨리댄스협회에서 축하공연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첨부 : 자료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