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 명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6반 윤우진입니다.
저는 학교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에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쓴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편지 쓰기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청소년 통일백일장 대회 덕분에 북한 친구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통일 백일장을 함으로서 북한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 남한의 생활도 북한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북한의 친구들에게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소개 해주고, 가족들도 소개해주었습니다. 또 남한의 학생들의 생활을 소개해주고 취미생활과 남한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까지 소개해주었습니다. 실제로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북한의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편지로 통일과 북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로 저의 편지가 북한 친구들의 손으로 전해져서 저도 그 친구들의 소식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우리 민족끼리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통일이 되어서도 북한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