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문
'갈라지면 두마음 통일되면 한마음 한민족이 힘모으면 세계최고강국'
평소에도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남북문제에 관심을 갖고있던 중에 남북청소년교류연맹에서 통일대전이
열린다는 것을 알고 평소 특기인 서예부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서실에 가서 2시간씩 연습을 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일요일아침엔 늦잠을 자고싶은맘이
너무 많아 가끔은 가기싫은맘에 짜증도 내보고 투정도 부려보지만 그럴때마다 변효숙 교장선생님께선 어떻게 그런
제 맘을 아시고는 꼬~옥 안아주시면서 "힘들지! "라며 격려해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과는 초등학교 4학년때 방과후수업으로 서예 수업을 받게 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중학교를 진학하고 다시 서예를 못하려나 했는데 선생님의 배려로 매주 일요일마다 연습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요즘도 가끔힘들고 지칠땐 그만두고 싶은 맘이 생기지만 선생님의 열정과 이번 큰상의 힘을
받아 게으름부리지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