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확립에 기여한 功으로 단체표창 수여 -
- 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 정경석), 통일교육협의회 소속 63개 단체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 정경석)은 2013년 12월 27일(금) 10:30 통일부 통일교육원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국가관 확립 및 통일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에서는 매년 통일교육활동에 대한 유공자를 선발, 각급 정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그 대상자를 개인으로 한정해 왔으나, 올해에는 최초로 개인 이외에 ‘단체표창’을 추가하여 그 대상을‘남북청소년교류연맹’으로 확정하였다. 우리 聯盟은 그동안 급변하는 정세속에서도 청소년의 바람직한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통일교육을 전국적 차원에서 실시해 왔는 바, 바로 이 점이 정부에 의해 인정되어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에 우리 聯盟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굳건한 안보의식은 물론이고 바람직한 국가관 확립 및 평화통일의 그날을 대비하기 위해 참여·학습형 프로그램인 북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우정의 자필 편지쓰기, 통일염원 그림그리기 전국대회, 청소년 통일대토론회, 현장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보다 차원 높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통일교육 및 통일과 관련된 관심을 유도하고, 통일 및 남북청소년교류 기반조성에 적극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이번에 통일교육협의회에 소속된 63개 통일교육 관련단체가운데 공정하고도 엄밀한 심사과정 및 공개검증과정 등을 통해 본 聯盟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급 통일교육 및 국가관 확립, 그리고 각종 교육자료 개발, 현장체험학습 등에서 타 단체에 龜鑑이 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 남북청소년교류연맹 槪要
- 2000년에 설립된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은 <미래통일세대의 육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국가관 함양>, 나아가 <남북청소년 간 교류>의 실현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일깨우는 한편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 연맹은 그동안 대표적인 사업으로 청소년 통일백일장 전국 대회, 통일문화예술교류 종합대전, 통일안보 현장체험 학습, 청소년 통일대토론회, 나라사랑 도전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 과 전국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은 나로부터 시작됩니 다.’라는 주제로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을 실시하였고 ‘영원한 평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국가관 교육과 ‘나라사랑 역사 바로알기’교육을 시행하였으며, 270만명에 이르는 청소년의 적극 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세대의 통일기반조성에 크게 기여 하였다고 자부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