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세월호 침몰에 대해 전국민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평소 청소년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안전을 제일 중요시하는 연맹은 현재 세월호에 갇혀 사투를 벌이고 있을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모든 탑승객들이 무사히 구출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한미군도 미해군7함대소속 본홈리차드전함(4만톤급)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수중구출팀과 수중탐색기를 동원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있다고 합니다.
민-관-군과 우방국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반드시 구출해야 합니다. 여기에 탑승한 청소년들은 우리 자신들의 자녀이고 친구들입니다.
전국민의 의지를 모아 생존하여 우리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합시다.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야 합니다.
2014년 4월 17일
남북청소년교류연맹 회원 및 청소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