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20)이 남북청소년중앙연맹 법인설립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연맹이 1995년 7월 1일 청소년 통일교육 시행 및 연맹 설립을 추진, 2000년 7월 20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그해 10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1월 20일 통일부장관으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법원에 등기(11.22)를 필하고, 11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설립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연맹은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있는 유원빌딩 3층에서 업무를 개시하여 각계각층의 관심과 협조로 미래 통일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수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연맹은 2010년에 연맹 활동 10년사를 편찬하였고, 올해는 20년사를 발간하고자 준비중에 있습니다.
연맹은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법인설립 20주년을 계획하였으나 뜻하지 않게 코로나 19가 확산되어 불가피하게 기념식을 갖지 않기로 하였으며, 20년사를 통해 그 업적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리며, 연맹은 이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